우송대학교는 유아교육과 주관으로 ‘다문화시대의 유아문화예술교육’ 주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연구자들의 특별 강연 및 재학생들의 연구 성과 공유를 목적으로 이틀간 도서정보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 일본 오오카학원대학의 모리카와 타쿠야교수는 ‘일본의 아동문학’에 대해, 미국 애리조나대학의 캐시 내지 쇼트 교수는 ‘유아에게 외국 문화 수용력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한국 레지오 에밀리아의 오문자대표는 ‘하나의 문화예술로서의 레지오 교육’을, 우송대 마리아 무티튜 교수는 ‘유아의 문화적 통합’을 각각 소개했다.

하지영 학과장은 “다문화 시대에 유아들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개방적이며 수용적인 태도를 갖도록 하는 과제를 논의하는 의미 있는 세미나였다”고 말했다.

출처: 뉴스1(https://www.news1.kr/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