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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제뉴스] 포항시, 다문화가정 세대수 2천 세대 넘어...대책 마련 시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4.05 09:23:47
조회수
2500
내용


포항시의 다문화가정 세대수가 2천 세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적절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행정안전부와 포항시의 인구주택총조사 통계자료(지난해 11월 말 기준)에 의하면 포항시에 등록된 외국인 주민수는 11,639명이며, 결혼이민자수는 2,036명이다.

2019년도 대비 가구원수는 4.4% 증가했다.

결혼이민자 가운데 국적 취득자는 915명이고 미취득자는 1,121명이다.

결혼이민자의 국가별 현황을 살펴보면 베트남이 중국을 제치고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별 이민자수는 베트남이 전체 39%인 793명(전체 39%)으로 가장 많다.

그 다음은 중국 590명, 필리핀 264명, 일본, 67명, 태국과 필리핀 같은 57명, 미국 42명, 대만 33명, 몽골 16명, 인도네시아 14명, 캐나다 10명, 러시아 9명, 기타 84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족의 자녀수는 총 2,185명으로 남자가 1,083명이고 여자가 1,102명이다.

미취학아동이 1,116명으로 절반을 넘어 다문화가정의 미취학아동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포항시도 다문화가정 세대수가 2천 세대를 넘어선 점을 간과하지 말고 이들에 대한 자세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특히, 시는 모든 다문화가정의 여성이 겪는 언어장벽 조기해소와 부부간의 문화적인 견해차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이 중요한 과제로 등장했다.

이와 관련, 포항시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각종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다문화가정에선 미흡하다는 여론이 우세하다.

한편, 포항시다문화가정후원회 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문제는 단순히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로 인식하고 이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위한 독립기구 설립이 시급하다.”라며 "다문화가정 지원은 포항시가 올들어 주요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 증가와도 관련이 깊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출처 : 국제뉴스(http://www.guk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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