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순희)는 다문화 가정 부모 및 자녀(초등4~6학년)를 대상으로 한 「부모·자녀 간 원활한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오는 13일 개강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춘기에 접어든 초등 4~6학년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음악놀이활동', '숲체험', '다도', '역할극을 통한 의사소통 향상 배우기', '가족체험캠프' 등의 내용으로 5개월 간 총 15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류순희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들이 사춘기를 밝고 긍정적으로 극복하여 부모들과 원활한 관계를 형성하여 밝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조혜주 명예기자(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