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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익산 다문화이주민센터서 캄보디아 명절 '쫄츠남' 행사 열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4.14 13:29:00
조회수
3503
내용

[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다문화이주민센터 내 다문화가족 교류 및 소통 공간인 '다가온'에서 캄보디아 최대 명절인 '쫄츠남' 행사를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쫄츠남'은 캄보디아의 최대 명절로 새로운 해(츠남)로 들어간다(쫄)는 의미로 새해‧신년이라는 뜻이다. 캄보디아의 설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매년 4월에 있다.

익산시 다문화이주민센터에서 캄보디아 최대 명절인 '쫄츠남' 행사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하고 있다.[사진=익산시] 2020.04.14 gkje725@newspim.com

쫄츠남 기간에 다문화이주민센터나 '다가온'을 방문하면 캄보디아 전통음악을 들으면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캄보디아 전통의상을 입고 포토존에서 무료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캄보디아 결혼 이주여성 A씨는 "다문화이주민센터에 민원처리 위해 들렀는데 고국의 새해맞이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국 사람들도 만나고 정감있는 음악을 들으니 행복하고 내년에는 남편하고 아이들과 함께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에 개소한 다문화이주민센터는 5개 기관에서 협업해 외국인 체류관리 및 고용업무 등 민원행정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윤경 익산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은 사람들이 다 같이 즐길 수는 없지만 내방객들이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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