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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북일보]성주군, 다문화가정 임산부 대상 이달말까지 출산용품 배달 실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6.12 09:36:19
조회수
3900
내용

성주군, 다문화가정 임산부 대상 이달말까지 출산용품 배달 실시

이칠상 기자 ㅣ 2015년 06월 12일 금요일 제9면

 

성주군은 출산친화분위기 조성을위해 올해 6월부터 12월 말까지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 나눔이, 출산용품 배달'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산모의 산후조리를 위해 친정에서 미역과 쇠고기를 준비해 주는 우리의 전통방식에 착안, 이국땅에서 출산의 고통을 감내해야하는 다문화가정 임부들에게 성주군과 성주청년회의소(회장,최경현)가 친정 역할을 대신해 출산용품을 직접 배달하고 격려해 줌으로써 산모의 원기회복과 군민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시작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첫 대상자는 캄보디아에서 시집온 금수면 명천리에 살고있는 혹다원씨(30)로 지난 4월 3.1㎏의 둘째(여)아이를 출산했다.

혹다원씨는 출산용품 뿐만 아니라 성주군에서 지급하는 출산축하금 30만원과 월 20만원씩 1년간 양육지원금은 물론이고 성주아기보험까지 지원 받았다.

염석헌 보건소장은 "다문화가정의 출산율 증가는 성주군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문화 임부들의 친정에대한 그리움과 부모의 빈자리를 일부분이나마 관이 대신함으로서 심신의 안정과 산후 우울증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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