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중구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영종도 스카이리조트에서, ‘2019 다문화가족지원 종사자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광역시 각 군‧구 및 다문화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와 담당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센터 종사자들의 사기를 고취시킴과 동시에 기관간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정보공유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구는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광웅)에서도 이번에 개최된 워크숍에 참석하여 ‘의기양양 토요일-열정놀이터’라는 제목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타기관 종사자들과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도 기관 내 종사자들이 이용자들의 상황에 적합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