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국어원에서는 ‘내가 쓰는 언어, 나를 만드는 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언어를 돌아보고 긍정적인 가치관을 키우는 방법을 함께 고민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립국어원과 KBS 아나운서실의 이번 교육을 이수한 어린이들에게는 수료증도 전달할 예정이다.
국립국어원 관계자는 “청소년의 언어문화 개선 및 언어 인성 함양 교육에 힘쓰고 있는 국립국어원과, 소통과 화합의 사회를 만들기 위한 언어 교육에 힘쓰고 있는 KBS 아나운서실의 이번 협업은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