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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일보]내국인-다문화 학생'이웃사촌' 어깨동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0.13 09:35:51
조회수
4019
내용

내국인-다문화 학생'이웃사촌' 어깨동무

김포시, 중도입국자 자녀 늘어 내년부터 '결연 사업' 본격화

 

등록일 : 2016-10-12

 

김포시가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다문화가족과 중도입국자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지원을 위해 이들과 내국인 학생(중·고)들과의 '이웃사촌 맺기'사업을 추진하다고 10일 밝혔다.

중도입국자녀는 외국에서 태어나 부모의 재혼·취업 등으로 부모를 따라 입국한 국제결혼 재혼가정과 이주노동자 가정 자녀로 이들을 포함해 김포시 거주 다문화가족자녀 수는 2013년 1230명, 2014년 1414명, 2015년 1515명으로 매년 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내국인 학생들과 다문화가족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참여모집결과 각각 40명과 30명이 신청해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음식 만들기, 우리문화 탐방하기, 한글 학습지원, 다문화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인식개선에 나서게 된다.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김포문화재단의 무지개다리사업과 연계해 문화다양성 교육과 음악을 통해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는 악기체험, 영화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앞서 이들 기관은 지난 1일과 8일 사전교육을 위해 각각 마송중앙초등학교와 문화재단에서 '베트남 음식 함께 만들기'체험과 다른 나라의 문화·풍습·전통 등을 바라보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는 시간과 젬베 악기 연습으로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규 여성가족과장은 "시험운영 과정을 거쳐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 참여시간은 사업 종료 후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된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 <!--웹용-기사내 25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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