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다문화 가정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2024년 징검다리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 예정 다문화 가정 자녀와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준비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의 빠른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초등학교 생활·학습에
대한 부모의 지도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자녀 대상 프로그램은 ▲ 학교,
교실 생활 알아보기 ▲ 초등학생의 하루 체험하기 ▲ 학교 갈 준비하기 ▲ 한국 학교생활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한다.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은 ▲ 초등학교 입학 준비하기 ▲ 초등학교
1학년 학교생활
살펴보기 ▲ 학교, 자녀와 소통하기 ▲ 다문화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안내 등이다.
시교육청은 참가자들의 프로그램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모국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국어 자료집도 배부한다.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0125039600051?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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