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중앙대 다문화콘텐츠연구소 공동 개최
5월 12~13일 총 9편의 주제 발표 및 토론 진행
대구대학교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소장 윤재운)가 ‘초국가시대의 모빌리티와 문화다양성’이란 주제
로 공동 국내학술대회를 연다.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중앙대학교 다문화콘텐츠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
는 5월 12일과 13일 이틀동안 대구대학교 영덕연수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대구대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초국가주의적 관점에 기초
한 유학정책과 교육혁신 연구’라는 주제로 유학 정책에 관한 집단연구를 수행중에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대구대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의 2단계 연구과제인 ‘유학생의 초국적 실천
에 관한 종횡단적 추적연구’와 공동 주최 기관인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과 중앙대 다문화콘텐츠
연구소의 연구 주제를 유기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 제1부 ‘고용허가제 E-9 경로에 대한 비판적 고찰 – 김명광(대구대)’ 등 3
편 ▲ 제2부 ‘이주-난민으로 읽는 재일제주인의 모빌리티 – 김진선(제주대)’ 등 3편 ▲ 제3부 ‘프랑
스 상징주의 시문학에 투영된 그리스 신화의 변주 – 곽민석(중앙대)’등 3편 등 총 9편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윤재운 대구대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초국가시대 이주와 관련된 문화 다양성
을 유기적으로 탐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NewDaily(https://tk.newdaily.co.kr/site/date/html/2023/05/11/20230511000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