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동부경찰서

대구동부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대구동구가족센터를방문, 다문화가정에 떡국 30개 (개당 3㎏)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고 따뜻한 명절 연휴를 지원하기 위한 위문품 전달 행사에는 윤창섭 외사자문협의회장과 회원, 동구가족센터 관계자, 대구동부경찰서 외사계장과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동부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 윤창섭 회장은 “다문화 가정이 따뜻한 연말과 명절 연휴를 보냈으면 하는 바램으로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떡국을 준비하였다. 동구가족센터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정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대구동부경찰서 박찬영 사장은,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외사자문협의회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다문화 치안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정 범죄예방과 피해자 보호 및 각종 지원 방안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구동부경찰서 협력단체인 외사자문협의회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국내정착을 위해 맨년 연말연시에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 및 협력 치안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위문품은 추천기관 (대구동구가족센터)에 위탁하여 대상 가정에 방문 전달 또는 대상자가 추천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본인이 직접 수령하는 방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출처: 경상매일신문 (http://www.ksmnews.co.kr/default/index.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