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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도일보] 다문화 공립학교 왜 필요한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0.24 10:32:57
조회수
974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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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러브아시아-대전외국인복지관(이사장 김동현. 관장 김봉구)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17일 오후 3시 대전외국인복지관에서 대전시장,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진행한다. 오후 3시30분부터는 (사)도시공감연구소(소장 김창수)와 공동주최로 다문화포럼Ⅳ를 진행한다.


이 날 포럼은 김창수 전 국회의원의 사회로 김봉구 관장이 ‘지구촌 박물관, 글로컬 다문화 공립학교 왜 필요한가?’에 대해 발제한다. 패널로는 김영기 대전경실련 공동대표, 서영완 박영순 국회의원 보좌관,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 트소이베라 우즈베키스탄 이주여성이 참여한다.


발제자 김봉구 관장은 이날 포럼에서 학령 인구가 줄어 17개 시도교육청에 교부금 20조 이상이 쌓일 전망으로 돈 쓸 곳이 없어 은행에 예치돼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할 예정이다. 또 내국인 자녀에 비해 공교육 탈락률이 두 배나 높은 다문화학생들이 교육 사각지대에 방치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 안전망으로 다문화 공립학교를 제안할 예정이다. 김 관장은 이들의 강점을 살리는 외국어 특성화교육과 글로벌 감수성과 외국어 조기교육을 원하는 내·외국인 학생들에게도 개방하자고 제안할 계획이다. 지구촌 박물관 역시 교육 평등권과 글로벌시대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 재정이 없어 못하는 것이 아닌 만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신설 필요성도 제기한다. 이를 위해 교육 교부금은 학생과 교육을 위해 써야 하는 국민 세금이기에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교육 당국의 좀더 세심한 노력을 주문할 예정이다.



김봉구 관장은 “(사)러브아시아는 2002년부터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족에게 법률상담, 무료진료, 한국어교육, 취·창업교육, 다문화아동교육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20년째 지원해 오고 있고, 2019년 한국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호암상 사회봉사상을 수상한 단체”라고 소개했다.


출처: 중도일보(http://www.joongd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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