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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컷뉴스] '새마을학' 배우는 영남대 외국 유학생, 자국 개발 액션플랜 공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1.21 09:38:32
조회수
1702
내용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재학생 국가와 지역개발 액션플랜 경진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 영남대 제공


'새마을학'을 공부하고 있는 한국 내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국에 새마을개발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은 19일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적용한 국가별 개발계획 수립'을 주제로 제7회 재학생 국가 및 지역개발 액션플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관광 산업을 통한 탄자니아 마피아섬 주민들의 소득 증대 △미얀마 파코쿠 군의 재난 저감 관리 방안 △코스타리카 부에노스아이레스 지역사회의 파인애플 산업 종사자 건강문제 저감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ICT 적용 프로젝트 △우간다 루바레T/C 지역의 상수도 시설 프로젝트 △르완다 카롱기 구의 건강관리센터 건설 프로젝트 등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대회에서는 '코스타리카 푼타레나스 주의 청년 역량 강화'에 대해 발표한 SPPD팀이 1위를 차지했다.

   

SPPD팀의 발표를 맡은 브로세 차콘 비타 글로리아나(22) 씨는 "액션플랜을 수립하고 다른 국가의 유학생들과 의견을 공유하면서 새마을운동의 현지화를 위한 체계가 잡혀가는 것 같다. 졸업 후 고국에 돌아가면 지역개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적용할 수 있는 분야에서 일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이희욱 원장은 "새마을학과 국제개발을 전공하는 유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이론적 지식을 접목해, 국가별 액션플랜을 수립하고, 각 국의 사례를 공유해봄으로써 향후 자국의 개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실무 역량도 키울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대는 2011년 11월 개도국의 글로벌 새마을리더 양성을 위해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을 설립해 지금까지 세계 70개국에서 762명이 입학해, 682명이 석사학위를 받고 세계에 흩어져 새마을개발과 지역개발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출처:노컷뉴스(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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