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5일 초등학교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비대면 개최했다.
대전동‧서부다문화교육센터가 주관한 이 대회는 다문화학생의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미래 글로벌 인재 조기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참가자들은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로 6분 동안 발표했다.
이해용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문화학생들이 유창한 이중언어 사용 능력을 길러, 미래사회에 필요한 건강하고 역량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뉴스펌(www.newsp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