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사에는 총 5차례에 걸쳐 72가족 271명이 참가했다.
강원랜드 복지재단은 자녀 중심의 여행으로 진행하던 이번 행사를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춘천 숲 자연 휴양림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글램핑 체험으로 진행했다.
강원랜드 복지재단은 2017년부터 강원도 내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4월에는 행사의 전문·효과성 향상을 위해 강원도 다문화가족 지원거점센터와 업무협약을 했다.
심규호 강원랜드 복지재단 이사장은 12일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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