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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BS NEWS] ‘다문화 결혼’ 3년 연속 증가…출생아 비중 역대 최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1.16 09:16:50
조회수
2887
내용
'다문화 결혼'이 3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이 오늘(5일) 발표한 '2019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를 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은 2만 4천721건으로 1년 전보다 948건(4.0%) 증가했습니다.

다문화 혼인은 출생 기준 한국 국적자가 외국인 아내 또는 외국인 남편, 귀화자와 결혼한 경우를 뜻합니다.

다문화 혼인은 2010년 3만 5천100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6년 2만 1천700건까지 줄어들며 6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이후 2017년 2만 1천900건으로 늘어났고, 지난해까지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전체 혼인 중 다문화 혼인의 비중은 10.3%로, 1년 전보다 1.1%포인트 늘었습니다.

다문화 혼인을 유형별로 보면, 아내가 외국인인 경우가 69.3%로 가장 많았고, 남편이 외국인인 경우는 17.2%로 뒤를 이었습니다. 배우자가 귀화자인 경우는 13.5%였습니다.

다문화 혼인을 한 남편의 평균 초혼 연령은 36.8세, 아내는 28.4세였습니다. 1년 전보다 각각 0.4세, 0.1세 증가했습니다.

다문화 혼인 부부는 남편이 나이가 더 많은 경우가 78.5%로 가장 많았고, 남편이 10년 이상 연상인 부부는 42.0%로 전년 대비 1.1%포인트 늘었습니다.

다문화 혼인을 아내가 외국인이거나 귀화자일 때 출신 국적은 베트남(30.4%), 중국(20.3%), 태국(8.3%) 순이었습니다.

지난해 다문화 가정의 이혼은 9천868건으로 1년 전보다 386건(3.8%) 줄었습니다. 전체 이혼 중 다문화 이혼의 비중은 1년 전보다 0.5%포인트 감소한 8.9%로 집계됐습니다.

다문화 이혼을 한 부부의 평균 결혼생활 기간은 8.6년으로 10년 전인 2009년과 비교하면 4.5년 늘었습니다.

지난해 다문화 가정의 출생아는 7년 연속 줄었지만, 전체 출생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역대 최대였습니다.

지난해 다문화 출생아는 1만 7천939명으로, 1년 전보다 140명(0.8%) 줄었습니다. 다문화 출생아는 2012년 22만9천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 출생 중 다문화 출생의 비중은 5.9%로 1년 전보다 0.4%포인트 늘었습니다. 역대 최대치입니다.

출생아의 어머니 국적은 베트남(38.2%), 중국(19.9%), 필리핀(6.1%)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출처: KBS NEWS, '다문화 결혼' 3년 연속 증가... 출생아 비중 역대 최대, 오현태 기자,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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