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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상매일신문] 독도가 국제 관광명소로 거듭나기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2.24 15:35:32
조회수
4871
내용

<사설> 독도가 국제 관광명소로 거듭나기를

 

편집부 기자, 입력 2015년 07월 02일

경북도와 대구대학교가 공동주최한 2015년 외국인 유학생 독도사랑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서 한국에서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 세계에 알렸다.
대구대 경산캠퍼스 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외국인유학생 독도사랑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올해로 다섯 번째이며 이번 대회에는 18개국에서 온 외국인 학생 24개팀 77명이 참가했다. 
출신국은 중국, 몽골,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에서부터 콩고민주공화국, 러시아 등 유럽과 아프리카 국가까지 다양했다. 이날 대회에서 외국인 학생들은 독도의 자연과 역사, 영유권 등 독도관련 주제에 대해 연극, 뮤지컬, 콩트, 노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사했다. 
학생들은 TV 개그프로그램을 패러디하거나 뉴스 보도형식을 이용하고 직접 제작한 독도관련 영상을 보여주는 등 갈고 닦은 한국어로 멋진 발표실력과 연기력으로 뽐냈다. 이와 함께 독도전문가로 유명한 세종대 학교의 호사카 유지 교수를 초청해 역사적 사실로 본 독도란 주제로 특강의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일본인 시각에서 본 독도의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적 설명을 들으며 독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학교 측에서는 대회가 끝나더라도 학생들이 전 세계에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잘 해주길 기대한다고 부탁과 함께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한편으로는 새누리당 박명재(포항남, 울릉) 국회의원은 독도 영유권 강화를 위해 내년도 예산에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비를 반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국무조정실과 해양수산부, 외교부, 환경부, 문화재청, 경북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사업 재개를 위해 기존에 반영된 51억 원에서 내년에는 21억 원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독도입도지원센터는 독도를 찾는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안내와 대피, 안전, 구급시설로 현재 사업을 보류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이와 함께 아름다운 독도 세계 알리기 사업과 국내 체류 외국인 독도탐방사업의 예산 반영도 해양수산부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냈다고 전했다. 
이제 독도가 명실상부한 국제 관광명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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