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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데일리굿뉴스] 다문화인 240만…'다문화교회 자립' 돕는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9.27 15:09:59
조회수
3435
내용

한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근로자, 이주여성, 난민 등 한국에 체류 중인 다문화인이 24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 유입이 갈수록 증가하면서 외국인 교회도 많아지는 추센데요.상당수는 여건이 열악해 한국교회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입니다.이에 다문화교회 자립과 선교사 양성 지원에 힘쓰고 있는 ‘다문화행복드림’을 찾아가봤습니다. 김민주 기자입니다.

나그네를 사랑하란 성경말씀에 따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섬겨온 지 5년째.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사역국 기관인 다문화행복드림은 다문화인 240만 시대에 외국인 복음화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2014년 설립됐습니다.

사역 초기엔 고향을 떠나온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방전도나 명절 나눔행사, 다문화 가정 고향 방문 등의 사역을 해왔습니다.하지만 현재는 외국인 유입이 증가하면서 교회를 지원하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김주봉 장로 / 다문화행복드림)
“영혼구원이 제일이라는 것으로 우리가 방향을 잡고, 지금 현재 다문화 교회가 우리나라에 2천개 정도 있는데 그 중에서 교회들이 임대료를 못 내서 쫓겨나는 교회들이 많습니다. 그 교회들을 살리려고 저희 (재정을) 투입해서 그들에게 월 50만원씩 임대료를 지원하면서 교회를 살리고 있습니다.”

다문화행복드림은 2015년부턴 외국인 신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 왔습니다. 이들이 본국에 돌아가 선교사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섭니다.최근엔 사역 범위를 넓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 신학교를 방문해 신학생 45명에게 한 학기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다문화행복드림의 사역이 지속될 수 있었던 건 50여 명의 한국인 회원 성도와 정부 승인기관인 '위드다문화'가 꾸준한 후원과 봉사로 동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문화행복드림은 향후 5년 이내에 '다문화교회 1000개 살리기'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기관 측은 다문화 2세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사역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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