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박금자(사진)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최근 여성가족부 주최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9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박 센터장은 1991년부터 광주시의회 여성의원과 여러 분야 여성단체 대표,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새로운 가족 정책 개발과 연관된 프로그램을 실행해왔다.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찾아가는 부모교육 운영, 가족 페스티벌, 가족공감 한마당축제 개최 등 가족 소통과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박세연 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컨설팅 팀장과 박애리 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총괄팀장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광주시는 평등하고 행복한 가정 유지와 다양한 가족 정책 추진을 위해 자치구별로 한 곳씩 총 5곳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