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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환경일보] 구리시, 다문화가족 위한 식생활 교육 ‘행복 레시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4.30 10:49:34
조회수
3363
내용

[구리=환경일보] 김인식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은) 주관으로 지난 26일(금)부터 오는 7월까지 총 7회에 걸쳐 결혼 이민 여성 32명에게 다문화가족 건강성 향상을 위한 식생활 교육 ‘행복 레시피’를 실시한다.

이번 ‘행복 레시피’ 교육은 다문화가족의 복지 증진과 사회 통합 구현에 기여하고 있는 하나금융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첫 날인 26일(금)에는 조리 도구 사용법, 한국 음식 재료 소개, 식재료 손질법 등의 사전 교육이 이루어졌다.


첫 교육을 마친 한 참여자는 “인터넷으로 보고 한국 음식을 만들어 보았지만 먹어본 적도 없는 음식을 만드는 것이 너무 어려웠고, 아이가 어린이집에서는 밥을 맛있게 먹는데 집에서는 먹지 않아 걱정이 많았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맛있게 음식하는 법을 배워서 가족들을 위해 만들어주고 싶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시 관계자는 “결혼 이민 여성의 한국 음식에 대한 적응 문제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의 한국 생활 적응과 식생활 갈등, 자녀의 영양 부족 등 복합적인 가족 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결혼 이민 여성이 한국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가족을 위해 영양가 높은 건강 식단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교육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김치부터 자녀들이 좋아하는 치킨 덮밥까지 다양한 음식 조리법에 대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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