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저소득층 교육문제 해결 노력”

<!--/CM_TITLE-->교육연합신문 영남지역본부 봉화운영위원회 창립식 가져

(2015.04.24  김대욱기자  kdw@hidomin.com)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교육연합신문(회장 안상섭)은 지난 22일 봉화군 봉화읍 홍가네가든에서 교육연합신문 영남지역본부 봉화운영위원회 창립식을 가졌다.
　이번 창립식은 지난 3월 경주운영위원회 창립총회 이후 세 번째 경북지역 운영위원회 창립총회다. 이날 창립식에는 안상섭 회장, 이진만 경주운영위원장 등 교육연합신문 임직원 및 영주, 포항 등 경북의 임원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창립식에서는 임정수 위원장과 김옥래, 김두한, 이정애, 배종희 부위원장을 비롯해 백인영 사무국장, 김모돈 재무국장, 안회균 고문과 강희춘, 이경미 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거행했으며 운영위원회 회칙에 대한 의안을 논의했다.
　임정수 봉화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교육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어 기쁘다. 안상섭 회장 및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봉화교육의 발전, 나아가 경북교육의 발전 방안을 연구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안상섭 회장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교육연합신문 운영위원회 회원 및 내빈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경북 내 다문화, 저소득층, 탈북자 가족의 교육문제 해결방안과 우리 자녀들의 스마트폰 중독 문제의 해결방안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 오늘 창립식을 갖는 봉화운영위원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교육연합신문은 경북지역에서 포항, 경주, 봉화 운영위원회 창립식을 가졌으며 이어 영주, 구미, 김천 운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창립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