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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구일보] 경북도 “다문화가족 자녀 이중언어 강점 살려 인재로 육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2.12 13:44:25
조회수
3498
내용

경북도 “다문화가족 자녀 이중언어 강점 살려 인재로 육성”


경북도가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베트남에서 이중언어 캠프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문을 연 이번 캠프는 오는 16일까지 열흘간 베트남 칸화성에 있는 칸화대학교에서 열린다.


대상자는 도내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정 초ㆍ중등 자녀 가운데 이중언어대회 수상자, 국내캠프 성적우수자 등 20명이다.

이중언어 집중학습, 베트남 문화 탐방, 현지 대학생들과의 멘토링 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중언어 국내ㆍ외캠프는 경북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조성·운영 중인 다문화가족지원기금사업으로 추진하는 다문화자녀 글로벌 인재육성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다.

경북도는 2014년 65억 원의 다문화가족지원기금을 조성, 2015년 베트남어를 시작으로 해마다 베트남 및 중국 등에서 이중언어 국외 현지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1월말과 8월에는 10일간의 국내 이중언어캠프를, 9월에는 ‘전국 이중언어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또래 집단 등 사회생활에 대한 자심감과 자긍심 고취,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조광래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다문화가족자녀에게는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두 개의 언어를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만큼 이들의 강점을 활용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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