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대학교는 2024학년도 하계 해외봉사단을 몽골 지역으로 파견한다고 28일 밝혔다.총 27명(단장과 인솔직원 3명. 학생 24명)으로 구성된 대구대 봉사단은 오는 7월1일부터 9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 지역으로 파견돼 노력봉사, 교육봉사, 문화교류활동을 펼친다.
참가 학생들은 벽화 그리기, 노후 시설 수리 등의 환경개선 활동과 한국어, 미술, 체육 등을 가르치는 교육봉사, 현지 주민들과의 미니운동회, 현지 가정 방문 등의 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박순진 총장은 "이번 해외봉사가 국경을 넘은 사랑을 실천하고 글로벌 정신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