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은 경남이주민센터와 함께 지난달부터 11월까지 매월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참가비 없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국에서 태어나고 성장하던 중 부모를 따라 한국으로 이주한 다문화 청소년들은 한국에서 태어난 다문화 가정 청소년보다 문화·언어 차이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고려아연은 "중도 입국 다문화 청소년들이 학교와 일상생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특별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또래 친구들과 교류를 통해 동질감이 형성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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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4/23 16:49 송고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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