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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컷뉴스] 전국 지자체 최초 경북글로벌학당 개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2.15 15:14:09
조회수
119
내용

경상북도는 적극적 이민정책의 일환으로 외국인의 안정적인 경북 거주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경북 글로벌 학당' 14일 개소했다.

경북글로벌학당 개소식.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외국인들이 우리말을 사용하고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하면 국내 적응과 사회통합에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됨에 따라 광역지자체 최초로 지역을 배우는 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수요와 경상북도 외국인 정책 기조가 맞물려 실행됐다.
 
이민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외국인 주민들이 이민 초기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언어 문제로 나타났다.


이에 경상북도는 글로벌 개방사회 대전환을 선포하고 외국인이 지역에 스며드는 따뜻한 지방사회를 목표로 외국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 글로벌 학당은 27개국 총 680명의 유학생과 근로자에 대한 교육을 할 예정이며, 유학생 교육과정(2주간)

과 외국인 근로자 교육과정(1)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은 한국어 토픽, 외국인 정책, 법 제도, 생활정보, 문화·산업·경제·정주 여건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편성했으며 산업현장도 견학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학당 개소를 기념해 '한국에서 펼치는 꿈'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문화(K-pop, K-food), 경북의 정신(화랑·선비·호국·새마을운동), 경북의 산업 현황(반도체, 로봇 등)과 문화자원, 외국인 정책 등에 관해 특강했다.
경북 글로벌 학당 개소를 위해 경상북도는 올해 5억 원의 예산을 신규 편성하고, 경북도립대학교가 운영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 글로벌 학당을 통해 우리 도를 찾는 유학생들이 경북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정착함에 어려움이 없도록 돕겠다" "입국에서부터 정착까지 외국인이 불편함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하고 따뜻한 상생
포용 정책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노컷뉴스) https://www.nocutnews.co.kr/news/6094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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