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국인 주민 종합지원기관인 '서남권글로벌센터'는 국내 다문화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제3회 한-중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중도입국 청소년과 다문화 청소년 등의 한국어 실력을 높이고, 선주민 학생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적과 상관없이 한국어와 중국어가 가능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27일까지 '나의 친구, 나의 이웃'을 주제로 작성한 원고와 참가 신청서 등을 이메일(fourleaf@swsgc.co.kr)로 보내면 된다.
본선은 내달 8일 오후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출처: 연합뉴스(https://ww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