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블과 지엠폼이 국내 다문화가정을 위한 구인구직 및 아카데미, 커뮤니티 플랫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웨이블은IMC 종합광고대행사로서 병의원 및 B2B 기업, 퍼포먼스&커머스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각 기업 브랜드 특성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마케팅을 제공한다.

지엠폼은 국내의 다양한 상품들에 대한 유통, 마케팅, 수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의 양질의 상품을 발굴하여 다양한 해외 플랫폼과 제휴를 맺거나 해외 현지에 상품을 진출시키고 있다.

21세기 글로벌시대 지구촌화의 확산으로 요즘 우리사회에도 외국인의 유입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이제는 한민족 사회가 아닌 다문화 사회가 되고 있다. 다문화가정은 서로 다른 국적과 인종, 문화를 가진 남녀가 이룬 가정을 의미한다. 다문화의 유입이 우리나라에서 눈에 띄게 증가하기 시작한 것은 20세기 후반 이후 외국인 노동자들과 제3국에 거주하던 재외한국인들이 입국하면서 시작되었다. 최근 우리사회는 가파르게 증가한 다문화가정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문화가정의 문제점은 국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여성결혼이민자의 상당수가 언어소통문제, 자녀교육 문제, 빈곤 등을 다수 경험하고 있다는 점이다. 정부에서도 끊임없이 제기되는 이러한 다문화가정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도로 정책을 수립 및 시행하고 있으나 완전한 해법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웨이블과 지엠폼이 진행중인 다문화가정을 위한 구인구직 및 아카데미, 커뮤니티 플랫폼은 국내에 F6비자를 보유한 다국인들을 중심으로 국내에 거주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조금 더 편리한 구인구직과 교육 아카데미, 다문화가정만을 위한 구매몰(다문화가정 스토어몰)등 다양한 플랫폼 내부사업이 진행된다.

구인구직을 위한 카테고리엔 좀 더 다양한 직군에서의 활동을 기반할 수 있는 서울 및 경기지역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좀더 안정적인 플랫폼을 구축 준비중이며, 아카데미의 교육의 다양성을 위해 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교육기관 등도 협의 중이다

또한 웨이블과 지엠폼은 다문화가정의 일자리 창출을 바탕으로 해외 및 국내에 관련되어 있는 비즈니스 협약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플랫폼이 완성된다면 앞으로 한국에서 생활하는 많은 외국인들과 이주민들이 살아가는 데 큰 도움과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아이티비즈(http://www.it-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