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다문화학생 다(多)-북돋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교 다문화학생의 적응을 지원하고 학습결손을 예방을 통한 자기 계발을 위해 마련된 교사와 다문화학생의 밀착 맞춤형 멘토링 활동이다. 멘토링은 특기 계발, 강점 개발, 기초학력 지원, 진로교육 등 네 가지 영역에서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또 기초학력은 물론 특기 계발과 강점 개발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활동 및 진로 체험활동도 이뤄질 예정이다.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프로그램은 다문화학생의 다양한 배경·특성에 따른 교육적 요구를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종합적 멘토링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긍정적 자아정체성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금강일보(http://www.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