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인식 개선 프로그램 운영 장면=논산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공[논산]논산시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진·이하 센터)가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에게 다양한 문화를 알리고 이해하도록 도와 자연스럽게 문화를 수용하고 다문화에 대한 인색개선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지역의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과 상호 문화이해를 돕는 ‘찾아가는 결혼이주여성 다이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결혼이주여성이 주체적으로 다양한 문화에 대한 공존과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공동체 일원이자 다문화 활동가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국과 필리핀 출신의 결혼이주여성이 센터 소속 강사로 활동하며 각기 다른 문화콘텐츠를 활용하여 문화의 다양성을 폭 넓게 알리고 다름을 존중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기관 담당자 A씨는 "사회성 발달과 다양한 경험이 필요한 아동에게 유익한 교육이었고 원하는 체험을 요청했을 때 긍정적인 수용과 검토하는 담당자의 자세도 좋았다." 라고 답했다.
이진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이 지역의 공동체 융합과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 지역 내 문화 이해와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출처: 저작권자ⓒ대전일보사]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446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