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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시스] 완주 다문화여성들, 청년키움식당 통해 외식 창업 도전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5.08 11:07:52
조회수
3345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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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은 다문화여성들이 청년키움식당을 통해 외식창업을 향한 도전장을 던졌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보물 같은 밥상’을 팀명으로 하는 다문화여성들이 청년키움식당 완주점에서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사진 =완주군 제공) 2020.05.07.photo@newsis.com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지역 다문화여성들이 청년키움식당을 통해 외식창업을 향한 도전장을 던졌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다문화여성들은 ‘보물 같은 밥상’을 팀명으로 향후 2개월간 청년키움식당 완주점을 운영한다.

이 팀은 전문가들에게 컨설팅을 받아 한국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을 메뉴와 자국의 음식을 함께 제공한다.

이들이 선보이는 메뉴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김치찌개, 김치볶음밥과 김밥&라면, 쌀국수&반미 세트메뉴다.

특히 베트남 샌드위치인 반미와 베트남 커피메뉴를 점심식사 이후에도 까페 형태로 판매해 메뉴 및 포장판매에 대한 창업 아이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외식창업에 도전하는 다문화여성팀 대표 이하은(32)씨는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살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한식도 배우고 베트남 음식도 같이 준비해서 손님들에게 보물 같은 밥상을 차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재윤 외식창업인큐베이팅추진단장은 “청년키움식당 완주점이 ‘보물 같은 밥상’ 팀을 통해서 완주 지역의 다문화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지원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문화여성들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키움식당 완주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완주군과 컨소시엄으로 3년째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18팀 85명이 인큐베이팅을 받아 협동조합 창업 1팀, 개인창업 4팀, 취업 17명의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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