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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시스] 경산시, '다문화·외국인가구 통계’ 개발...전국 지자체 첫 사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1.02 13:43:18
조회수
3484
내용

[경산=뉴시스]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30일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경산시 다문화·외국인가구 통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발된 다문화·외국인가구 통계는 인구, 자산, 교육 등 9개 분야 70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시는 여러 기관의 행정자료를 수집해 작성된 저비용·고효율의 통계로, 다문화·외국인가구에 대한 효율적인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8년 기준으로 경산시 관내 다문화 가구는 1446가구로, 전체 가구(11만 2730가구) 대비 1.3%를 차지했다. 반면 외국인 가구는 3474가구로 전체 가구 대비 3.1%를 점유했다. 

다문화 가구의 거주는 아파트 654호(67.9%), 단독주택 246호(25.5%), 다세대주택 51호(5.3%) 순으로 조사됐다.  

관내 업종별 외국인 근로자 수는 제조업이 1652명(96.4%)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어 농축산업 41명(2.4%), 건설업 20명(1.2%)순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건강은 만성질환(7종) 중 연간 진료 인원이 가장 많은 질환은 971명의 ‘치주 질환’으로 총 진료비는 1억2478만원이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시가 그동안 개발한 지역 맞춤형 통계인 ‘여성 통계’, ‘노인복지 통계’에 이어 이번의 ‘다문화·외국인가구 통계’는 글로벌 시대에 경산시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정책 수립과 추진에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시 다문화·외국인가구 통계는 경산시청 홈페이지 통계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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