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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데일리굿뉴스] 다문화 사회 속 한국교회의 역할, 이해·수용 '중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2.04 10:39:47
조회수
3457
내용

한국교회봉사단(공동대표회장 이영훈·정성진·고명진, 이하 한교봉)과 한국기독교사회복지실천학회(이사장 박종삼)가 2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다문화 사회에서의 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점차 늘고 있는 다문화 인구에 대한 한국교회의 관심이 요구됐다.

발제를 맡은 미국 월드미션대 최윤정 교수는 "다문화 인구가 전체 인구의 5%에 육박하는 250만 명에 이르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한국교회가 이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다문화 교육이 이주민과 그 자녀들뿐만 아니라 일반 교인들에게까지 확대돼야 한다. 교회교육이 다문화를 수용하고 적응하는 단계에 이르기까지 역량을 갖춰나가는 데 목표를 둬야한다"고 말했다.

다문화 가정 및 이주민들을 위한 교회의 역할도 제시됐다.

토론자로 나선 김범수 교수(몽골국립생명과학대)는 "한국교회가 다문화 주일을 공동으로 지키고, 주일학교 교사들이 먼저 다문화 교육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문병용 목사(모자이크 대표)는 "다문화 사회에서 교회의 역할이 소극적 나눔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으로 형제 자매 이웃으로서 서로의 삶을 나누며 공유하는 공감대가 형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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