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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위키트리] 광주시 동구, 다문화·장애인·여성·난민 주제로 인문 강좌 열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9.11 10:41:39
조회수
3308
내용

24일에는 ‘누구나 꽃이 피었습니다’의 저자인 김예원 장애인전문 변호사가 ‘사회적 소수자와 함께 살기’를 주제로 편견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주민 인문활동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동구 인문대학’은 9월부터 10월까지 ‘너와 나, 그리고 우리’라는 제목으로 상생을 위한 인문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총4회에 걸쳐 저녁 7시30분부터 산수문화마당에서 열린다. 


전진희 인권인문연구소장이 사회자로 나서 다양한 강사와 함께 사회의 편견과 혐오로부터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갈등을 공유한다. 다문화·장애인·여성·난민 문제 등 ‘모두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먼저 9월 17일에는 ‘차별의 언어’의 저자이기도 한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장한업 교수가 ‘우리의 다문화인식, 이래도 괜찮은가?’를 주제로 강좌의 첫 문을 연다.  


24일에는 ‘누구나 꽃이 피었습니다’의 저자인 김예원 장애인전문 변호사가 ‘사회적 소수자와 함께 살기’를 주제로 편견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10월 17일에는 ‘미스플라이트’의 저자 박민정 작가가 ‘여성작가로서의 삶, 여성시민으로서의 삶’을 주제로 ‘여성’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작가의 삶과 시민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10월 22일 마지막 강연에서는 ‘어느 날, 난민’을 쓴 표명희작가가 ‘우리도 한 때는 난민이었다’라는 제목으로 난민을 바라보는 우리사회의 시선과 함께 존중하며 살아가는 삶에 대해 강의를 펼친다. 

임택 동구청장은 “타인에 대한 배타적 시선이 우리 사회의 분열과 관계의 단절을 가져오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면서 “상대방, 특히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이해와 관용을 통해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를 실현하고자 기획된 이번 강연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동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동구 인문대학’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회원등록을 통해 받아볼 수 있으며, 회원신청은 전화(☎608-2171~3)로 접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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