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연합뉴스) 24일 오후 경북 경산시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종합복지관에서 열린 '2019 외국인 유학생 독도 사랑 한국어 말하기대회'에서 출전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 사랑을 외치고 있다.
대회에서는 우리 땅 독도를 주제로 3~4명이 팀을 이뤄 콩트·연극·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한국어 실력을 겨루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에서 12개 팀 45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가했다.
경상북도와 대구대는 본선에 진출한 팀과 우수 팀에게 상금과 울릉도·독도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2019.6.24 [대구대학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