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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남신문] 다문화학생, 언어장벽 없이 배운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1.26 10:40:34
조회수
2684
내용

경남도교육청이 코로나 19로 잦은 원격수업이 진행되면서 언어장애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학생을 위해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 지원에 나섰다.

경남교육청은 등교수업 대신 원격수업으로 중도입국 및 외국인가정 다문화 학생들이 학습에 더 어려움을 겪게 되자 한국어교육과 교과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다가치 온라인 콘텐츠’ 개발에 착수해 8월 1차 보급을 시작으로 12월 개발을 완료했다.

다가치 온라인 콘텐츠는 ‘슬기로운 한국어 탐구생활’과 e-학습터 초등 교과 콘텐츠의 ‘다국어 번역 자막 제공형’이다.

‘슬기로운 한국어 탐구생활’은 한국어교육을 필요로 하는 중도입국·외국인 가정 학생을 위한 원격교육 콘텐츠로, 기초편 30강과 심화편 30강으로 구성했다. 한국어 외에도 4개국 언어(베트남어, 중국어, 러시아어, 몽골어)로 더빙돼 2020년 10월부터 ‘아이톡톡’과 ‘e-학습터’에서 상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학습터 초등 교과 콘텐츠의 다국어 번역 자막은 3~6학년 5개 교과(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의 내용을 6개 언어로 번역해 총 404편을 제공했다.

기존의 원격교육 한국어콘텐츠가 한국어만 제시되거나 영어 등 다국어 자막으로만 제시돼 학습에 어려움이 있어 이번에 더빙형으로 개발하면서 한국어가 서툰 학생이 출신국의 언어를 활용하면서 한국어를 학습하여 쉽게 했다. 또 내용을 학교생활 중심으로 구성해 입학 초기 학교 적응력과 학습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콘텐츠 영상을 보면서 읽고 쓰기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익힘책을 개발해 도내 전 학교와 다문화교육 특별학급 설치학교에 보급해 활용 중이다.


출처: 경남신문, 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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