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한 교육자료를 개발했다.
6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 자료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생을 둔 다문화가정 예비 학부모에게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최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 위탁해 개발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5개 국어의 초등학생 학부모용, 중학생 학부모용으로 개발했다.
내친구교육넷에 e북으로도 올려놔 언제든지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즐거운 학교생활, 행복한 수업 이렇게 도와주세요’라는 자료명으로 개발된 초등학생 학부모용 교육자료는 ▲학교의 구성 ▲학교의 행사 ▲올바른 학습습관 ▲즐거운 학교생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 ▲한국사회의 이해 ▲여기서 잠깐, 알아두면 좋아요 등 7개 영역별로 돼 있다.
중학생 학부모 교재는 ‘예비 중학생을 위한 학교생활 길라잡이’라는 자료명으로 ▲중학교 입학·취학 ▲학교생활 ▲학습지도 ▲생활지도 ▲진로와 진학 등으로 돼 있다.
교육청은 이 자료를 도내 공립단설유치원, 초등학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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