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LINC+사업단(이영환 단장) 지역협력센터(이현국 센터장)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대전 동구 신도꼼지락시장에서 ‘다문화와 함께하는 지역의 공정무역·공정여행 선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링크+사업단 지역협력센터 관계자와 재학생들이 프로그램 종료 후, 단체사진
다문화 가족과 신도꼼지락시장 방문객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공생·파트너십의 실현 및 원도심의 지역 경제 활성화가 주목적이다.
대학에서는 창업학부의 공정무역 동아리 공원(公₩)을 중심으로 글로벌비즈니스학부 및 디자인아트대학 등이 참여했으며, 신도꼼지락시장과 한국조폐공사, 대전광역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의 기관에서 함께했다.
이들은 시장과 함께 전통시장 홍보를 위한 다국어 리플릿(베트남어 등 5개국어)을 제작했다.
이밖에도 다문화 수공예품 만들기 체험 및 시장의 로컬농산물과 다과판매 등의 활동을 진행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LINC+사업단 안경환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원도심 내 지속 가능한 착한 소비문화가 정착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혁신을 주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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